[로맨스판타지] 녹음의 관 (줄거리/등장인물/리뷰/결말)

연재 : 카카오페이지 3일 기다리면무료 웹툰 (연재주기: 월요일) / 글: 삵 그림: 비누

카카오페이지 12시간 기다리면무료 소설 (완결) / 원작 : 시야

녹음의 관

왼쪽: 녹음의 관 웹툰 표지 / 오른쪽: 소설 표지

 

줄거리 소개

자신이 썼던 소설 <영원한 사랑> 속 남자 주인공 '유스타프'를 괴롭히던 계모의 딸로 빙의한 '란'

소설에서처럼 가족들이 죽지않게 노력했지만, 결국 자신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동생 유스타프를 뺀 가족들이 모두 죽게된다. 그리고 엄청난 빚과 함께 남겨진 가문 라치아. 유스타프는 미성년자이기에 가주가 될수 없었고, 란은 성인이었기에 유스타프가 가주가 될수있을때까지 임시가주를 맡아주기로한다. 란은 소설의 원작자로서 유스타프를 심하게 굴리게한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원작의 여주와 만나 행복해질때까지 유스타프를 위해 꽃길을 만들어두기 시작하는데...

점점 발전해가는 라치아와 란을 의심하는 유스타프. 유스타프가 공작이 되고나서 란은 살아 남을수 있을까? 

 

등장인물

여주인공: 란 로미아 드 라치아 (프하니아스)

남주인공: 유스타프 라반 드 라치아

자주나오는 인물들

-여주관련-

루미에 (원작의 서브 남주)

릴리(루미에의 여동생)
이시나 (원작의 여주)

레버리 리버티 (골든 로즈의 상단주, 하프엘프)
하레쉬 (엘프)리디아 (마법세공사) / 프란체 (마법세공사)
카라 (란의 시녀) 
디모디아 루스테 (란의 시녀, 녹영(라치아가문의 그림자 정보집단)쪽 사람)
키리 (란의 시녀, 녹영의 두번째)

파센 , 제투라 (드워프 검은산 일족)
엘리제 (키릭스 후작부인, 란의 사교계 친구)
키릭스 후작 (엘리제의 남편)

 

-라치아-

린드버그 남작 (=모스 우리스 드 라치아, 유스타프의 숙부)

일루미니티 백작 (=팔튼, 리치아 공작가의 가신)
란스 남작 (라치아 공작가의 가신)
와일드 남작 (리치아 공작가의 가신)
블레인 와일드 (와일드남작의 장남, 기사단장)
로스 와일드 (와일드남작의 차남, 유스타프의 측근, 란의 호위)

엘리자벳 (행정관)

카루소 (유스의 아카데미 친구, 회계관)

데릴 (유스의 아카데미 친구, 부회계관)

 

-황실-
카르발 (제국 황제)
카트야 (황후)
루스 모니아 라 마르텔 (황태자)
올리비아 프란 라 마르텔 (황태자비, 루스의 아내, 미로공작가의 여식)
라벨 모니아 라 마르텔 (둘째 황자)

 

드반 더스크 라미로(백은의 미로, 미로공작의 가주, 황태자비의 큰오빠)

 

리뷰

문체가 뭔가 익숙한 느낌이라  봤더니 '나는 이 집 아이'와 같은 작가님이 쓰신 로맨스판타지 소설입니다. 나는이집아이는 남주부터가 좀 별로였었는데 이건 재미있었어요. 섭남으로 나오는 루미에도 라벨도 멋있어서 얘네랑 이어져도 괜찮겠다 싶었네요. 하지만 제목이 녹음의 관이라 주인공은 당연히 유스타프겠구나하면서 봤어요. 전체적으로 구성이 짜임새있고 사건사고도 계속 있지만 질질 끌지않고 금방 해결되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감정선이 좀 아쉽달까 좋게보면 고구마없고 오해없이 담백하게 진행된다고 보면 되고, 안좋게보면 감정선이 너무 흐지부지 하는 느낌입니다. 내용에 복선을 깔아두신것도 오 이쯤이면 00하나?하다가도 그냥 싱겁게 끝나서 아쉬운 부분도있고요. 그리고 여주가 경제나 경영쪽으로 똑똑해서 좋았는데, 사건 대처능력이 조금 아쉬웠어요. 뭐든 완벽할순 없겠죠. 용두사미느낌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전 재미있게봤습니다. 그리고 카카페엔 없지만 리디 이북으로 보시면 19금있어요. 4권 거의 끝나갈때쯤과 5권에 있는데 생각보다 야하고 볼만합니다..^^... 

 

결말 스포 더보기 누르기

봉인되어있던 문이 부서지며 암흑룡 델판토가 나오게되고 그는 대현자 이브리아를 찾습니다. 하지만 라치아는 천년전에 이미 없어진 이브리나를 줄 수 없었고, 델판토는 마수들을 불러 라치아를 공격합니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고, 란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녹음의 관을 곁에 두게되고 꿈에서 과거를 보게 되는데 이브리나와 델판토는 연인사이였고, 라치아까지 셋은 친구사이였습니다. 그들은 엘프, 드워프, 인간들과 함께 어둠을 없애려고 싸웠지만 결국 어둠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살아있던 어둠은 강한 이브리아를 건들순 없었고, 그의 연인이었던 드래곤인 델판토를 데려갑니다. 

 

이브리아의 과거를 보여줬던 꿈이 끝나고, 이브리아는 란의 몸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브리아는 녹음의 관을 통해서 어둠과 다시 싸울 몸을 구하고 있던거죠. 그렇게 어둠이 델판토를 데려가고 둘이 결합해 갇힌지 1000년이 지나고 다시 나타난 지금 이브리아는 란의 몸을 희생해서 어둠을 죽이려고 하지만, 유스타프가 그것을 막게됩니다. 

이브리아는 란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것을 동의했다고 거짓말하지만, 유스타프는 그것을 믿지 않았고, 둘이 대화를 하는사이 란의 정신이 깨어나면서 란은 몸을 다시 되찾게됩니다. 그렇게 란은 대현자의 지식을 공유하며 마법을 부려 잠깐의 유예시간을 벌게됩니다. 

 

그리고나서 란은 이브리아와함께 어둠을 없애기위해 협력하기로 합니다. 

어둠을 없애려면 세가지가 있어야했는데, 빙벽과 이브리아의 사념이 깃든 녹음의관(지금은 그 사념이 란의 몸에 넘어옴) 그리고 문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이브리아의 사념이 깃든 지팡이가 있어야했습니다. 그래서 란은 문으로 가서 지팡이를 찾아야하는데, 자신을 쫓아올 어둠의 시선을 잡아줄 미끼가 필요했고, 그 미끼를 시나가 하게 됩니다. 시나는 이브리아와 영혼의 색이 비슷해 이계에서 넘어왔기때문에 어둠이 그녀를 이브리아로 착각하는 사이, 란은 문에서 이브리아의 사념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브리아의 사념체는 어둠에게 당해서 미쳐있었고, 란은 정령 우라스를 부르게 됩니다. 

 

어둠을 물리치려면 어둠에 미친 사념체가 란의 안으로 들어와야했고, 정령의 도움을 통해 란에게 무사히 스며들게 됩니다. 그리고 란은 시간을 돌리는 마법을 쓸수있게 되죠. 

그때 델판토는 시나를 찾았고 잡아 먹힐려는 찰나 루미에가 도와주면서 시나는 목숨을 구하게됩니다.

그리고 루미에는 델판토의 이빨에 몸이 관통된채 란의 마법으로 델판토가 순간이동하게되면서 같이 빨려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란의 눈앞에 루미에와 델판토가 나타나죠. 

란은 시간을 돌리는 마법진을 델판토에게 쓰면서 루미에게까지 마법진을 넓힙니다. 시간이 되돌려지면서 델판토의 몸이 점점 작아지게되고 어둠은 더이상 델판토 안에 존재할수 없게됩니다. 그리고 란은 청염(이스타리프)를 불러 어둠을 삼켜버리게 합니다. 루미에는 약간의 시간을 벌어 살아있었지만, 회복 마법은 없었고 살려줄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루미에의 영혼을 다른세계로 넘겨서 다시태어날수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시나도 바로 한국으로 돌려보내줍니다. 

그리고 작아진 델판토는 더이상 델판토가 아니었고, 작은 용으로서 란이 맡아서 키워주게 됩니다.

그렇게 어둠을 없애고나서 라치아는 왕국으로 독립하게되고, 란과 유스타프는 딸아이 남자아이 하나씩 낳아서 키웁니다. 그리고 루미에와 시나도 한국에서 만나고요. 

 

키워드 : 로맨스판타지, 책빙의, 읽는자, 정령, 암흑룡, 마법

 

❤️❤️❤️❤️

한줄평 : 세세하고 깊은 맛은 없지만, 나름 짜임새있고 술술 읽히는 문체의 소설.  

저의 개인적인 추천/비추천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미완결 리뷰는 완결이후 변동사항 있을수있어요 ----------------------------------------------- 💜💜💜💜💜꼭 보세요😍😘 ❤️❤️❤️❤️추천해요 🥰😚 🧡🧡🧡추천과 킬링타임사이 ☺️😙 💚💚킬링타임용 이에요😉🤓 🖤제타입은 아니에요🤔🧐 ----------------------------------------------- ❤️🧡💛💚💙💜🤍🖤🤎